2월 7일 목요일 뉴스 현장 헤드라인입니다.
1. 박근혜 당선인과 여야 대표가 잠시 후 국회에서 북한 핵 실험 관련 긴급 회동을 갖습니다. 미국 의회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 중단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개성 공단을 건드리면 개성 공단을 군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2. 이 마트 소유주인 정용진 부회장이 검찰에 소환돼 장시간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서울 고용노동청이 오늘 오전 이 마트를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조 사찰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섭니다.
3. 올해 새 일 자리는 30만 개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보다 최대 15만개 가량 감소하는 것인데, 경기 침체에 따른 자영업자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4. 서울.중부 지방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 이번 맹추위는 설 연휴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잠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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