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용준 총리 지명자의 낙마로
새 총리 지명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도마 위에 오른 박근혜 당선자의
‘철통 보안속의 나홀로식’ 인사는 바뀔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정국현안... 오늘은
한국정치아카데미의 김만흠 원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출연>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 총리지명자는 누구?
1. 김용준 위원장이 인수 위원장직은 유지하는 걸로 가닥이 잡힌 거 같습니다. 박 당선인이 사퇴를 만류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인수위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보십니까?
자막> 김용준, 인수위는 고수? 새정부 출범까지 임무 수행
2. 하지만 김용준 위원장.. 그동안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선 어떤 식으로든 해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그동안 불거진 의혹들.. 언제 해명할까?
3. 이제 관심은 다시 새 총리인선에 쏠리고 있는데요.. 취임식까지의 일정을 역순으로 계산해보면 4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요.. 그런 면에서 보면 새로운 깜짝 카드보다는 그동안 거론됐던 인물 가운데 지명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자막> 총리 지명 데드라인 나흘 앞.. ‘깜짝 카드냐 안전형이냐’
4. 김용준 후보의 낙마로 새 총리는 도덕성을 갖춘 통합형 인사가 될 거라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도덕성을 갖춘 통합형 인사.. 참 어렵죠..? 누가 있을까요?
자막> 후임 총리.. 검증 통과할 도덕성이 최우선 기준?
5. 한편에선 시간도 없고, 또 도덕성에 무게를 둔 만큼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능환.. 안대희 전 대법관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등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인사청문회 통과한 인물들,, 누가 있나?
[앵커멘트]
박근혜 당선자의 용인술을 보면
아버지 박정희와 많이 닮았으면서도 다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인사스타일에 대해선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무엇이 문제이고 또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계속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6. 김용준 총리후보의 낙마로 박근혜 당선자의 인사와 지도력이 비판을 받는 상황입니다.특히 용인술을 보면 아버지 박정희와 닮은 듯 하면서도 차이점이 많아요..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자막> 시험대 오른 박근혜 리더십.. 무엇이 문제?
7. 궁금한 건 도마 위에 오른 ‘박근혜 식 인사스타일이 이제는 바뀔까’ 하는 겁니다. 새누리 당에서 조차 사전 검증 없는 ‘나 홀로식 인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박 당선자.. 인사방식을 바꿀까요?
자막> 박근혜 ‘나홀식 인사’스타일.. 바뀔까?
8. 그동안의 인선 방식과 더불어 계속 나오고 있는 얘기가 ‘삼성동 팀’이라는 비선조직이 있다는 겁니다. 친박계 의원들은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박 당선자의 인사에 관여하는 삼성동 팀이 있다고 보십니까? 또 있다면 어떤 인물들이 가담하고 있을까요?
자막> 朴, 자택 칩거하며 인선… 비선조직 '삼성동팀' 실체는?
9. 박근혜 당선인도 고민에 들어간 걸로 보이는데.. 문제는 후보자에 대한 사전검증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겁니다. 인사 검증팀을 꾸려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풀어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막> 사전 검증.. 靑인사파일 적극 활용할 듯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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