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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박근혜 정부 ‘반쪽 출범’ 논란, 원인은? (한화갑)

2013-02-28 00:00 정치,정치

(남)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박근혜 정부는 아직도
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로부터
현 정치권 상황에 대한 말씀 듣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출연)
한화갑  前 새천년민주당 대표

좌상단> 朴정부, 반쪽 출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 과거 김대중 정부 때도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의 발목잡기로
김종필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이 넉달 이상 늦춰졌었는데요,
지금의 박근혜 정부도 총리 빼고는 새 정부의 내용물이
거의 갖춰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여) 특히 정부 조직 개편안은 여야가 타협점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탠데요...한화갑 전 대표께서는 누구 탓이 더 크다고 보십니까?



자막> 여야, 조직개편 책임론 공세…어떻게 보나?

(남) 기존의 방송통신위원회와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 사이의
기능 이관 문제가 논란의 핵싱인데...어떻게 정리되는 게
국가적 차원에서 이익이 된다고 보십니까?

(여) 이렇게 여야의 대치가 장기화하면, 새 정부는 물론이고
야당도 정치적 부담이 크죠...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국회의장단, 여야 대표.원내대표단의
연석 회의를 제안했어요...여기서 대타협이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남) 장관 인사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친이계와 비박계 중진들이
일부 장관 후보자들, 특히 김병관 국방, 황교안 법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주장에 동의하십니까?

(여) 친정이었던 민주당 얘기 좀 여쭙겠습니다.
5월 4일 전당 대회 규칙이 확정됐는 데, 논란의 핵심이었던
모바일 투표에 대해서는 여전히 계파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왜 민주당은 이 문제를 놓고 계속 다투는 걸까요?



자막> 민주 ‘모바일투표’ 두고 계파 갈등 더 커지나?

(남) 개인적으로 '모바일 투표'를 찬성하시나요?
유독 지금의 야당에서 이 문제가 심각한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여) 친노 주류 측이 새 당 대표 후보로 문재인 전 대선 후보를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걸로 해석이 되는데... 어떻게 보세요?



자막> 문재인 5·4 전대 출마 검토?

(남) 반면 안철수 후보를 도왔다가 민주당의 대선평가위원장으로 일한
한상진 서울대 교수는 어제 민주당의 대선 패배 원인에 대해
쓴 소리를 쏟아내며, 친노 직계들의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친정이었던 민주당이 어떻게 바뀌어야한다고 보시나요?



자막> 한상진, 친노직계 퇴진 주장...평가는?

(여) 안철수 교수가 다음 주 쯤 미국에서 귀국해 신당 창당에 나서고,
4월 재보선에도 후보를 낼 것이란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철수 바람이 다시 불 것으로 보시나요?

(남) 예비 질문/ 4월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된 서울 노원 병에
정동영 등 여야 거물 후보들의 출마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한화갑 전 대표께서는 정치 일선에 다시 나서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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