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현장]朴인수위 “논란 다분히 정치적…4대강 방문 안 한다”

2013-01-21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대통령직 인수위가 오늘 현장 방문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4대강은 찾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 진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인수위의 현장 방문지 어디입니까?]

[리포트]

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4일 경기도 연천에 소재한
최전방 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기업불편신고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다문화 가족,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겠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한 방문 현장에 4대강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인수위 간사회의에서 이현재 경제 2분과 간사는
“4대강 방문 계획이 없으며, 지금의 4대강 논란은
다분히 정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감한 문제인 만큼 불필요한 정치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또 인수위는 정부 부처별로 업무보고 받은 내용을
철야 작업을 통해 정리하고 있으며
23일을 전후로 박근혜 당선인에게
최종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2. 박근혜 당선인이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죠?]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평창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하는 아웅산 수치여사를
29일 만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정치 지도자인 아버지를 뒀고,
나란히 암살로 아버지를 잃는
비극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두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