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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중부지방에만 내리는 반쪽 장마…150mm 더 온다

2013-07-2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이번 장마, 특징이 뚜렷합니다.

중부지방에만 내리는
반쪽 장마에
길고 긴 장마,
그리고 좁은 지역에 퍼붓는 국지성 호우
이렇게 꼽을 수 있는데요.

이번 장마가 언제까지 갈지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날씨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비가 오는 곳은 너무 오고,
안 오는 것은 너무 안 오고.

비든 더위든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출근길 세찬 비가 쏟아졌던 이곳 서울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척 덥습니다.

이와 달리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은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 보시면서 알아보겠습니다.

========
[수퍼1/현재]
지금 경기도쪽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없지만,
경기도 양평쪽으로 시간당 1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CG1/날씨]
중북부지방은 밤 늦게부터
다시 비가 내립니다.

이번에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는 모레까지 15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호남과 강원 동해안에도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CG2/장마전망]
이번 비, 일단 내일 밤이 되서야
그치겠습니다.

이후엔 장마전선이 더 남하하면서
모레 오전엔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수퍼2/기온]
내일도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됩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27도, 대전 28도인 반면
전주는 아침기온이 26도,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릅니다.

특히 대구의 낮 기온 34도로 오늘만큼
뜨겁겠습니다.

=======
[캐스터]
폭염과 폭우, 모두 몸이 지치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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