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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안철수 등판, 민주 분발하는 계기 되도록…” (이상민)

2013-03-12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첫 국무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치가 실종됐'다는 말을 여러번 했습니다.

야당의 비협조와 꽉막힌 여야 관계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여) 3선 중진인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남)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 16일짼데,
새 정부의 틀을 짜는 정부 조직법 협상은 아직도 타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민주당으로서도 국민들의 시선이 따가우시죠? 이젠 양보해도
되지 않느냐는 얘기가 당에서 나오고 있다고 들었는 데, 맞습니까?


2. (여) 민주당이 심사 경과 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도 오늘 박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데...이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은 뭡니까?


3. (남) 민주당도 오는 5월 4일 전당 대회를 통해
대선 패배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려 하고 있죠? 이상민 의원은
전당 대회 준비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데,
이번 5.4 전당 대회가 어떻게 치러져야 한다고 보시나요?


4. (여) 하지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투표에 대해서
여전히 이견이 있는 걸로 압니다. 자칫 계파 갈등으로
혁신과 잔치 분위기가 망가질 우려도 제기되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세요?


6. (여) 그런데 민주당 대선평가위는 문재인 전 후보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검토 중이라 하는데요.
이렇게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움직임이 민주당 안에서 공존한다는 건
큰 문제 아닌가요?


7. (남) 현재까지 이용섭 의원과 장영달 전 의원이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했고, 비주류 측에서는 김한길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 쇄신과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선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8. (여) 어제 귀국한 안철수 전 교수의 재보선 출마와 신당 창당
움직임을 바라보는 민주당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9. (남) 조금 이르긴 하지만 만약 안 전 교수가 당선이 되면
신당 창당은 불가피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민주당에서도 이 신당으로 이탈하거나 합류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상민 의원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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