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박근혜 정부 출범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대 총리에 대한 인사 청문회는 오늘 끝나는 데,
여야의 정부 조직법 개편 담판은 또 결렬됐습니다.
(여) 정치권의 각종 현안들을
유용화 시사 평론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출연>
유용화 / 시사평론가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홍원, 청문회 결과는?
(남) 오늘은 어떻게든 합의를 이끌어내보겠다고 했지만,
정부 조직법을 둘러싼 여야 원내대표의 비공개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왜 이렇게 합의가 안되는걸까요?
1. (여) 오늘 정홍원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 부동산 투기와 전관예우 그리고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해
검증이 이뤄졌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자막> 정홍원, 인사 청문회 국회 통과할까?
- (남) 정후보.. 부동산 투기와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을 했고 아들 병역 면제와 관련해서는 사과를 했는데요.. 적절한 대처였다고 보십니까?
자막> 정후보자, ‘전관예우, 부동산투기’ 전면 부인?
2. (여) 오늘 오후.. 정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해야 합니다. 여당 6명은 전원 적합
판정, 야당의원 5명은 부정적 판단을 하면서도 보류 입장인데요.. 최종 결과 어떻게 나올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자막> 정홍원 인사청문회…여 '적격', 야 '부정적 보류'?
- (남) 눈여겨볼 대목은, 어제 청문회에서 정홍원 후보자가
앞으로 장관 같은 공직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을
제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아예 남북 대치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군대안간 장관을 뽑지 말자는
얘기까지 했어요...어떻게 생각하십니까?
NLL 논란 재점화?
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해 검찰이 ‘NLL 포기 발언이 허위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어요.. 민주당에서 고발한 정문헌 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검찰의 판단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검찰 “NLL 양보 발언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
4. 민주당과 고 노무현 재단 측은 편파 수사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 항고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자막> 민주당 ‘편파적 확정’ 즉각 항고.. 후폭풍은?
오늘 인수위 활동 종료
5. 어제 인수위가 국정 목표를 발표했죠? 그런데 내용을 보면 경제 민주화도 빠졌고, 핵심 공약이었던 4대 중증질환도 사실상 개인부담으로 넘어갔습니다.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현실 앞에선 박근혜.. 핵심 공약 포기?
6. 오늘 48일간의 인수위 활동이 종료됩니다. 역대 인수위 가운데 활동 기간이 짧았어요.. 조용한 인수위를 표방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소통 논란도 불거졌었는데요.. 이번 인수위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자막> 오늘 인수위 활동 종료.. 48일간의 평가는?
- 인수위에서 내각으로 청와대 비서실로 자리를 옮기게 될 인사들도 있지만.. 나머지 위원들의 거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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