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일본의 아베 정권이 검토하고 있는
평화헌법 개정과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해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최근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를 보면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 개정에 대해
절반이 넘는 52%가 반대했습니다.
동맹국이 공격받을 때 일본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반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해서도
반대가 37%로 나와 28%인 찬성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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