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회사에 4000여억 원의 피해를 끼친 혐의로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을 다음달
국내로 강제송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1997년 금융회사를 인수해 거평그룹 계열사에
2900억 원을 부당지원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다
1999년 미국으로 달아났습니다.
검찰은 나 씨의 여권과 비자 유효기간이
2010년 만료된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 국토안보부와 협조해
강제송환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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