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으로
앞으로 더위가 더 강해지면서
전력 수요가 덩달아 늘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오늘도 불볕더위로
고생들 많으셨을텐데요,
지금은 어떤지,
청계천 현장 연결합니다.
조현선 캐스터,
저녁이 되면서 더위가 좀 식었나요?
네, 여기로 오기까지는
아직도 뜨거운 햇볕에 발걸음이 무거웠는데요.
물이 있는 이 청계천가에 있다보니
등줄기에 흐르던 땀이 조금 식었습니다.
만일 이곳이
산속에 있는 계천이라면
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수박 먹으며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햇빛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는데요.
내일 현충일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인 분들 많으시죠.
내일과 주말까지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씨쥐1/주간]
현충일인 내일은 오늘 못지 않게 덥습니다.
강원도와 충청 이남지방엔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후 일요일까지 내내
30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만이 계속됩니다.
[씨쥐2/지수]
자외선이나 식중독 지수도
한여름 수준입니다.
모든 지방에서
30분만 바깥에 있어도
얼굴이 붉어질 수 있는 수준이고요.
익히지 않은 날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퍼1/아침기온]
내일 기온입니다.
먼저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전주
모두 1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수퍼2/낮 기온]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고요.
상대적으로 동해안쪽은 선선하겠습니다.
[캐스터]
요즘 해가 지고 나면 환상적으로 시원하죠.
이 여름밤 그냥 보내지 마시고,
산책으로 건강과 추억 모두 챙겨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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