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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평화 깨는 행위” 여야, 北 유도탄 발사 비판

2013-05-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여야는 북한이 동해안 일대에서
유도탄 3발을 잇따라 발사한 데 대해
평화 분위기 조성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위협, 개성공단 잠정폐쇄로
한반도의 안정을 깨려던 북한이
국제사회가 그렇게 말리는데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한반도의 평화환경을 깨려고 애쓰는 모습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한반도 긴장 국면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우리 국민과
관련 당사국 모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라며
"북한의 군사적 행동이 거듭되고
언행이 거칠어질수록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대화국면은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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