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한 선수가 공을 빨리 안준다는 이유로
볼보이를 걷어차 퇴장 당했습니다.
현지경찰은 폭행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선비 기잡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캐피털원컵 4강 2차전.
첼시의 아자르가 공을 들고 나오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볼보이는 옆구리를 부여잡은 채 고통스러워하는데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골이 꼭 필요한 원정팀 선수가 마음은 급한데
홈팀 볼보이가 빨리 공을 내놓지 않자
발로 걷어차 버린겁니다.
결과는 퇴장.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현지경찰이 폭행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
파문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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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서리나 윌리엄스가
체면을 구겼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라켓에 분풀이를 하고
새 라켓으로 바꿔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윌리엄스는 무명의 스티븐스에 패하며
이번 호주오픈테니스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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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는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틉니다.
연봉과 광고수입 등을 포함해 한 해 거둬들인 돈이
637억 원.
2위는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로
616억 원을 벌었습니다.
채널A뉴스 이선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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