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장미란은 고민 끝에 선수생활을 정리하기로 하고
모레 은퇴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4회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했고,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과 신예들의 추격에 고전하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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