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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전국 대부분 매서운 한파…설 연휴 내내 강추위

2013-02-08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정말 춥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5.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부터 고향 가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지금 추위 상황과 설 연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추혜정 캐스터, 바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말이 필요없는 추윕니다.

저도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나왔지만
칼바람을 이겨내기엔 턱 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 매서운 한파도 고향길로 향하려는 마음만은
막지 못했나 봅니다.

벌써부터 이곳엔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 한 채
바삐 이동하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그럼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보시죠.

[수퍼1/현재]
지금 얼마나 추운지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00도 등 전국적으로 아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00도 가량 더 떨어져 있습니다.

[수퍼2/낮]
오늘 한낮기온 보시면 서울00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종일 영하권으로 춥겠습니다.

[CG1/그래프]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설 연휴 동안도 내내 춥겠습니다.

다행히 눈이나 비가 이동하는데 지장을 주진 않겠지만,

설 당일인 일요일,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눈이 조금 내리겠고 일부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CG2/바다]
오늘 전해상 구름 많은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 늦게부터 차차 약해지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캐스터]
고향 다녀오시는 동안 수도관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 잘 해주시고요.

날은 춥겠지만 모처럼 가족 친지분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채널에이 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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