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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고래사냥부터 싸이 말춤까지…‘세대통합’ 대통령 취임식

2013-02-25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의
핵심 코드 중 하나는 바로
세대 통합이었습니다.

(여)60년대 히트곡부터 싸이의 말춤까지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이원주 기자가
식전 행사를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진행자 / 김준호 신보라]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회는 인기 개그맨 6명.

[초대가수 / 싸이]
“오빤 강남 스타일”

식전행사 전체를 아우른 초대손님은
대부분 대중 가수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때 가수 김장훈이
대중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던 것과
가장 크게 차이 나는 부분입니다.

시대 통합을 주제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회상과 대중문화가 무대 위에서 펼쳐졌습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닐리리맘보, 노란셔츠의 사나이 등
50년대와 6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를 부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70·80년대를 상징하는 행사 때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쏘냐가
고래사냥과 젊은 그대를 열창했고

9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대표하는 가수로
아이돌그룹 JYJ와 월드 스타 싸이가 등장해
식전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객석 중간에 무대를 설치하는 등
이번 취임식이 대통령과 귀빈, 국민들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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