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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중부 비 오락가락…남부는 폭염

2013-08-0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오늘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있고,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상황,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계속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빗줄기가 강하진 않고요.
이슬비 정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늘 늦게까지 바깥에 계실 분들 많을텐데,
우산 챙겨다니셔야합니다.

주말 동안은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제각각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 보시면서 알아보겠습니다.

[CG1/날씨]
다음 주 화요일까지 날씨가 변덕스럽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진 중부에 장맛비가 더 이어진 뒤
낮에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짧고 굵은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수퍼1/예상]
일단 오늘과 내일 중부에 내릴 비의 양은
최고 50밀리미터고요.

내일 충청이남지방은 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5~3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수퍼2/기온]
중부의 비가 내일 낮 동안 잠시 멈추면서
낮엔 전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알아보면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릅니다.

일부 지역엔 열대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퍼3/전망]
화요일 새벽이면 장맛비가 모두 그칩니다.

이 비를 끝으로 51일 동안 이어지는 올해 장마는
끝이 나겠고요.

이후엔 무더위가 강력해지겠습니다.

[캐스터]
휴가를 맞아, 계곡으로 더위 식히러 많이들 가셨을텐데요.
갑자기 불어나는 물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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