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공식 사임했지만
차기 총리직 수행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몬티 총리는
내년 2월 24일에서 25일 실시되는 총선에 참가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개혁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가 있다면 이를 이끌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몬티는 지난해 11월 총리 자리에 오른 뒤
증세 등 적극적인 긴축정책을 통해
이탈리아를 최악의 재정 위기에서 구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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