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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중부 찜통더위 남부는 장맛비…몸관리 신경써야

2013-08-01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엔
장맛비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서울은
저녁 시간인 지금도 더위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솟아오르는 분수대에서
흐르는 땀을 식히고 있는데요.

내일은 더위가 꺾이지 않은 채
다시 비까지 내립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 보시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퍼1/현황]
현재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에 걸쳐 있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에
많게는 시간당 30밀리미터에 가까운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CG1/날씨]
내일은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북한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는 낮부터 저녁 사이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서쪽 내륙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수퍼2/강수]
내일까지 남부에 최고 70밀리미터,
중부에도 5~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퍼3/기온]
비가 내린다 해도 더위가 쉽게
누그러들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CG2/장마]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는 장마,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이후 일요일과 화요일 사이
중부 지방 비를 끝으로 올해 장마는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스터]
장마에 더위까지 겹쳐져
몸도 마음도 지칠때로 지치기 마련입니다.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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