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현장]전국 곳곳 성탄절 행사…봉사활동 성황

2012-12-25 00:00 사회,사회,문화,문화

[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년 만에 찾아온 화이트 크리스마습니다.
축복 속에 편안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여) 오늘은 크리스마스 휴일이라
정오 뉴스 현장을 1, 2부로 이어서
지금부터 2시간 동안 전해드리겠습니다.

(남)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방한복과 도시락을
나눠주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남) 서울 정동제일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미선 기자!





[리포트]

네,
성탄절을 맞아
이곳 교회를 찾은 신도들은
예수님이 태어난 오늘을
경건한 예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교회를 찾은 시민들은
서로 밝게 인사를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는데요,

예배당에는
성탄절 촛불이 점화되고,
성탄 찬송과 함께
성탄의 신비에 대한 설교가 진행됐습니다.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 곳곳 성당에서도
말구유에서 태어나 세상의 빛이 되신 예수를
경배하는 미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 사이 약하게 눈발이 날린 데다
곳곳에 쌓인 눈 덕분에
서울과 지방에선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표정도 한층 밝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오후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피겨스케이팅이 어울어진 캐롤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립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한복과 도시락을 나눠주는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채널A 뉴스 백미선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