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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주말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7월 초 전국 장맛비

2013-06-28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이번 주말
더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폭염주의보 속에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주말엔 더 더워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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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말을 앞두고 있어
더욱 즐거운 금요일 저녁입니다.

그 생각에
오늘 더위 잘 이겨내셨을텐데요.

그런데 이번 주말,
제가 나와 있는 이런 물가의
바람도 더위를 식혀주기엔
모자르겠습니다.

더위가 아닌 폭염이 찾아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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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쥐1/폭염]
이번 주말, 더위의 차원이 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 11시 발효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이미 내려졌습니다.

폭염특보는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건데요.

[씨쥐2/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하늘까지 맑아서
햇빛도 무척 뜨겁겠습니다.

그나마 저녁엔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퍼1/기온]
내일 기온 좀 더 자세히 짚어볼게요.

서울과 춘천, 대전 모두 33도,
광주 32도로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씨쥐3/장마]
폭염 뒤 바로 장맙니다.
일요일부터 장마전선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월요일은 남부로 확산됩니다.

이후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중부는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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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주말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오랜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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