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달 28일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가스 누출사고 당시
가스가 회사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는
회사측 발표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공장의 중앙화학물질 공급시스템
내부를 찍은 CCTV를 분석한 결과
대형 송풍기를 틀어서 불산가스를 밖으로
빼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들이 불산가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서
2차 피해 여부가 쟁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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