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가 암 투병 끝에 숨진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시신을 방부 처리해
군 박물관에 영구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모든 국민이 영원히 볼 수 있도록
차베스의 시신이 호치민이나 레닌, 마오쩌둥처럼
박물관에 보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은 우리 시각 내일 새벽 열릴 예정인데,
당국은 장례식 후에도 1주일간 추가로
차베스의 시신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