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후 처음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방명록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썼습니다.

(여) 약속과 민생, 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 국민 메시지도 발표했는데요.

(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다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의 기획 조정 특보인
김경재 전 의원과 얘기 나누겠습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
김경재 새누리당 대통합위원회 특보

1. 우선, 축하드립니다.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결심으로 박근혜 당선인을 지지하신 건데, 승리까지 이어졌으니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소감 한 말씀 또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자막> 새누리, 승리의 소감은?


2.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박근혜표 정부 조직 모습은 어떤 그림일지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대탕평 인수위가 될 텐데요. 혹시 새누리 측에서 예상하고 있는 인물이나 박 당선인의 의중을 짐작하고 계신지요?
자막> 박근혜표 인수위…새누리, 예상 인물은?


3. 박 당선인의 생각과는 별개로 지금 수많은 언론이 인수위원장부터 비서실장, 또 주요 권력기관장까지 유력한 후보들을 보도하고 있습니다.특보께서 특정 인물을 거론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현재까지 물망에 오른 인사들 중 대략 어느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자막> 박근혜, 거론 인물 얼마나 선정할까?


4.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인수위 인선 작업 때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인물들은 실제 발탁에서는 제외된 경우가 많았죠. 아무래도 국민의 예측을 뒤엎을만한 깜짝 파격 인사를 선보이기 위함일 텐데... 박 당선인의 경우도 그럴까요?
자막> 박근혜, 이번에도 예상 뒤엎고 깜짝인사?


5. 특보께서 선거전 동안 박근혜　당선인을 가까이서 지켜보신 결과, 인선 작업 즉 박근혜 당선인의 용인술은 어떤 특징이 있던가요?
자막> ‘박근혜 용인술’ 어떤 특징있나?


6. 그렇다면 이번 인수위 구성에도 말씀하신 박 당선인의 특징이
제대로 발휘될 거라 보십니까?
자막> ‘박근혜 용인술’ 인수위에도 실력 발휘?


7.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 공신들이
잇따라 ‘백의종군’을 선언했는데요.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자막> 새누리 공신들 ‘백의종군’ 확산…입장은?


8. 이번 인선이 대통합·대탕평 인사의 시험대이기도 한 만큼,
비영남 즉 호남권 인사들의 기용도 추측해볼 수 있는데요.
호남 출신 정치인이자 DJ의 가신 출신으로서
부분에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어떠신지요?
자막> 박근혜, 호남 인사 대거 기용할까?


9. 이번 선거에서 간신히 두 자릿 수의 득표를 유지했지만 아직까지
박 당선인에게 호남은 넘어야할 거대한 산이며
극복해야할 큰 과제로 보입니다. 특보께서도 박 당선인이 이 문제를 국민통합의 1차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자막> 박근혜, 호남 민심 어떻게 극복 가능할까?


10. 야당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특보께서 문 후보가 당선이 되면 이민을 가려했다고 밝히셨는데... 그만큼 문 후보가 당선이 될까 불안한 마음도 있으셨던 건가요?
자막> 김경재, 문재인 당선시 이민가려 했다?


11. 이번 선거전으로 거리를 두셨지만, 그래도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곳이 민주당이지 않습니까. 현재 선거 패배 후폭풍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자막> 대선 후폭풍 겪는 민주당…바라보는 입장은?


12. 그렇다면 특보께서 한때 동지 입장에서 길을 잃은 민주통합당에게 조언이나 해법을 제시해주신다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라... 이것부터 고쳐라... 등등)
자막> 민주당, 위기 극복 및 개편 방안은?


13. 자,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자,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과반대통령, 또 부녀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양산하지 않았습니까. 훗날 역사에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 같으신지요?
자막> 박근혜, 역사에 어떤 대통령으로 남을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경재 특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