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현장]“김용준, 증명서류 없는 해명” (유용화, 황장수)

2013-02-01 00:00 정치,정치

김용준 전 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는데요,

뒤늦게 왜 이런 해명을 내놨는지...
그리고 제대로 된 해명인지...
전문가들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유용화 시사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상) 김용준 뒤늦은 해명, 왜?

Q. 먼저 뒤늦게 해명을 내놓은 이유부터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퇴 사흘만인 오늘 뒤늦게 해명에 나선 이유는 뭘까요?


Q.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장남의 병역면제는 체중미달로관련규정에 따라 면제됐다고 주장했는데, 대학교 생활 기록부에는 몸무게 기록이 없었다며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생활기록부에 몸무게 기록이 없을 수도 있나요?


Q.통풍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차남에 대해서는 지금도 통풍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진단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해명에 수긍이 가십니까?


Q.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한 해명도 분석해보겠습니다. 우선 장남 소유의 안성 땅은 모친이 매입해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법원 서기와 공동명의로 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부동산 매입 직후 서초동 법조타운 건설 계획이 발표돼 개발계획을 미리 입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부장판사로서 서울시의 계획을 미리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했는데 당시 부장판사면 알려고 하면 알 수 있는 위치 아니었나요?


Q. 어제 박근혜 당선자가 황우여 등 새누리당 핵심 당직자들을 만났죠? 황우여 대표는 일정까지 취소하며 박 당선자를 만났는데요.. 김용준 총리지명자 낙마에 따른 후임자 논의 때문이었다고 봐야죠?
자막> 朴. 당지도부 긴급 회동…총리 인선·청문회 논의?


Q. 이 자리에서 청문회 제도 개선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고 하죠? ‘청문회에 불러다가 망신을 주는 것은 안된다.’ 때문에 ‘일부 청문회는 비공개로 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막> ‘청문회 제도 개선해야...’ 논의 배경은?


3. 사실 박근혜 당선자는 며칠 전 강원, 경남 지역 출신 의원들과의 오찬에서도 "청문회가 ‘신상 털기'식이 돼선 안 된다"라는 발언을 했어요.. 김용준 총리 후보의 언론검증에 대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데.. 사전 검증이 부실했다는 것에 대해선 인정을 안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막> 朴, 인사실패 인정 않고 '시스템 탓'?


4. 어쨌든 총리 후보 지명 일정이 늦어질 것 같은데요.. 한편에선 황우여 대표의 총리후보설이 급부상 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120% 아니라고 부인을 하며 외부 사람이라고 못을 박았는데요.. 황우여 총리설이 급부상 한 이유는 뭘까요?
자막> ‘황우여 총리설 급부상’...이유는?

- 그렇다면 박근혜 후보가 총리에 염두에 둔 사람이 있는데.. 청문회가 걱정이다 라는 얘기를 했다는데요.. 과연 누구를 염두에 둔 걸까요?


5. 이번엔 총리후보를 지명하기 전.. 사전 검증 철저하게 할까요? 인사 문제로 몇 차례 곤혹을 치른 박근혜 당선자.. 이번엔 어떻게 진행할 것으로 보십니까?
자막> 박, 총리 후보 사전 검증...달라질까?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