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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朴 당선인, 이르면 오후 청와대 인선 발표

2013-02-0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총리 후보자 인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이르면 오늘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먼저 발표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인선발표, 언제쯤 있을까요?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이 국무총리 인선 보다
청와대 인선을 먼저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후임 총리 인선이 꼬인 만큼
청와대 라인을 가동해 새정부 출범 준비를 서두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르면 오늘 오후
발표할 가능성도 보이는데요.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비서실장으로
친박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무형이 아니라
정무형 컨셉인데요.

친박 최측근으로 꼽혔던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박 당선인의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전 대선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최외출 전 대선캠프 기획조정특보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국무총리 후보자 발표는 검증 공세 때문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긴급 회동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 또한 "총리 인선을 서두르기보다
검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선인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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