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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정홍원 후보자 아들, 디스크 얼마나 심했길래? (정군기, 정영진)

2013-02-12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정부의 추가 인선이
내일 오전 11시에 발표됩니다.

(여) 이런 가운데 두번째 총리 지명자인
정홍원 후보에 대한 검증 논란이
다시 정국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 정군기 시사평론가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과 함께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정홍원 총리 후보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아들의 군 면제 판정이 가장 큰 쟁점이 될 것 같은데요.. 정 후보의 아들은 대학 1학년 때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4년 뒤.. 디스크 판정을 받으면서 군 면제가 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2. 정 후보 측에선 나름대로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지만.. 사실 우리에겐 법 문제 말고도 이른바 ‘국민정서법’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한여론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3. 또 하나의 쟁점은 변호사 시절 예금 내역이 급증 했다는 겁니다. 전관예우 차원에서 고액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문제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4. 정홍원 후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특수부 시절 권력형 비리 사건
에서 의혹의 꼬리만 기소했다’거나, ‘법조비리 사건에서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를 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5. 이제 본격적인 언론 검증이 시작되고 민주당도 국정능력에 대한 자질은 물론 도덕성도
철저한 검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청문회 다음 주 쯤 열릴 전망이죠? 이번엔 칼날 검증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6. 내일 오전 11시 박근혜 당선인의 2차 인선이 발표된다고 하죠.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 비서실장이 누가 되냐, 인데... 현재 물망에 오르는 유력 후보 중에서 발탁이 될까요? 아니면 또 다른 깜짝 인사가 발표될까요?

- 비서실장에는 대부분 친박 중진의원들이 유력하다는 전망이지 않습니까. 친박 중진으로 기용시 문제점은 없는 건가요?

7. 최근 박 당선인이 비서실장 콘셉트를 ‘비서형’에서 ‘정무형’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총리보다는 비서실장에 무게 중심을 두겠다는 뜻일까요?

8. 총리 지명에 이어 경제 부총리겸 기획 재정부 장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광두 국가미래 연구원장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봉균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증이 후보군에 올라있죠?

9. 거대 부처가 된 미래 창조과학부 장관은 여러 부처 업무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만큼 안정감 있는 관료 출신이 발탁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누가 유력할 거라고 보십니까?

10. 문제는 조각 인선을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해면 발표할 계획이라는데요.. 14일이 내일 모렙니다. 과연 그때까지 정부조직 개편안이 통과될 수 있을까요?

11. 대선 이후 박근혜 당선자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설 민심을 들어봐도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그에 못지않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자.. 이 문제 어떻게 극복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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