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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외교부 vs 인수위’ 충돌, 방통위로 확산될까 (염동열)

2013-02-06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 박근혜 정부의 출범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단추인 총리와 청와대 인선 작업이 길어지면서
새 정부 출범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 또한 박근혜 당선인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본격화되자마자
정부 부처의 세부 기능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남) 네, 오늘 이 자리에는
평창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의 염동열 의원 모시고,
바로 어제 막을 내린 평창스페셜올림픽의 특별한 이야기와
정치권의 현안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자, 바로 어제였죠.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평창을 지역구로 두신 의원께서도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자막>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폐막…소감은?


Q. 결코 짧지만은 않았던 7박 8일의 기간, 실제 대회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자막> 스페셜올림픽, 현장 분위기 어땠나?


Q.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개선점이나 사전 보완 사항도 드러났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어떤 점이 요구되던가요?
자막> ‘2018 평창’ 스페셜올림픽 통한 개선점은?


Q. 이번 대회에 또 눈길을 끄는 게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등 각국의 vip들이 주요인사로 참석한 ‘글로벌개발 서밋’이었죠. 현장에 계셨던 의원으로서 이 ‘글로벌개발 서밋’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자막> ‘글로벌개발 서밋’ 어떤 성과 거두었나?
좌상단> 방통위, 난파선 처지?


Q. 네, 화제를 바꿔서 의원께선 문방위 소속이시지 않습니까. 박 당선인의 인수위가 정부조직개편 후속조치를 통해 방송 정책을 DJ정부 출범 이후 15년 만에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한다고 밝혔죠. 이를 두고 정부가 직접 방송을 통제하겠다는 거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이 적지 않은데 의원께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자막> 방통위 권한 미래부로 이관…어떻게 보나?


Q.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면 방통위는 부처 산하의 합의제행정기관으로 위상이 떨어질 확률이 높은데... 사전규제 역할만 남은 방통위, 문제없는 건가요?
자막> 사전규제 역할만 남은 방통위, 문제없나?


Q. 현재, 외교통상부와 인수위가 통상교섭 기능 이관을 두고 정면충돌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다 방통위 역시 인수위와 충돌하게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자막> ‘외교부 vs 인수위’ 충돌, 방통위로 확산?


Q. 또 박 당선인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여야 간의 시각차 또한 워낙 뚜렷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국회에서 개편안 처리가 난항이 예상되는데요. 무난한 국회 통과를 위해 여야가 어떻게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자막> 朴 정부조직개편, 국회 통과 무난할까?
좌상단> 朴정부 출범, 초비상?


Q. 네, 새누리당 현직 의원이시니 지금 정치권의 현안을 여쭙겠습니다. 먼저, 최근 박 당선인과 의원을 포함한 강원도 의원들의 오찬 회동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요?
자막> 朴, 강원도 의원 오찬 회동...어떤 이야기 나눴나?


Q. 네, 애초 마지노선으로 생각한 그제와 어제로 예상됐던 박 당선인의 청와대 인선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습니다. 이에 박 당선인은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서두를 것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러다 새 정부 출범에 차질일 빚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자막> 朴정부 출범 ‘파행’ 우려, 어떻게 보나?


Q. 또한 총리 인선에 시간이 지체되어 먼저 비서실장과 청와대 주요인선을 발표하고 그 후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다시 그 반대로 총리 후보를 먼저 지명될 거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서실장과 청와대 주요인선을 뽑고 나면 새 총리 지명에 좀 더 수월한 것 아닌가요? 지금 상황에서 어느 쪽 방향이 새 정부 출범에 더 효율적일 거라 보시는지?
자막> 朴, 다시 ‘先총리?後비서실장’ 인선…이유는?


Q. 지금 언론에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비서실장은 ‘친박중진’ 인사가 될 거라 하고, 후속 총리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법조인이 될 거란 전망인데... 지금까지 박 당선인의 스타일을 보면 항상 언론의 예측을 뒤엎었죠. 그렇다면 이번에도 예상을 빗나간 ‘깜짝 인사’를 기용할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닐까요?
자막> 朴, 이번에도 ‘깜짝 인사’ 기용할까?


Q. 이렇게 파행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가 원활한 출범을 하려면 야당의 협조가 무척이나 중요할 텐데요. 정부조직개편안과 인사청문회 등을 놓고 야당이 순순히 협조할 것만은 같지 않은데... 박 당선인, 야당에 대해 특별한 대처나 행동을 취할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요?
자막> 朴, 야당 어떻게 달랠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염동열 의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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