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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한반도 대치 ‘소강’…기습테러 가능성은? (김기현)

2013-04-20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한반도 대치 상황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동해안 지역에 배치된 미사일 부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지만,
여전히 기습도발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데요.

여) 한편, 4.24 재보궐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한반도 정세와 최근 정치권의 흐름,
김기현 채널A 정치부 차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한반도 위기 상황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미사일 발사 위협 등 위기가 상당히 고조되었다가
저강도 대치 국면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사일 발사나 얼마 전 있었던 보스턴 테러와 같이
기습테러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2. 북한이 조건을 내걸면서 대화거부를 하는 이면에
실제로는 출구를 모색하고 있는 거 아니냐,
사실 대화를 원하고 있는 거 아니냐 라는 지적도 있는데
북한이 정말 원하는 그 속내는 뭘까요?

3. 앞으로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를 가늠하기 쉽지 않은데요.
북한이 긴장 국면을 이어가면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국면 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4. 남북한 긴장상황인 가운데,
북한의 지령을 받고 위장탈북한 주부간첩 때문에
북한 내부 한국 정보기관의 정보원이 북한 당국에 체포된 사실이 밝혀졌네요.
대북 정보망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닌가요?

5. 최대 관심 지역인 노원 병 판세가 눈에 띕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앞서가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조직적 지원을 받는
허준영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허준영 후보의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요?

6. 부산 영도의 경우 어떻습니까.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다소 여유 있게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차원의 지원 유세도 판세에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민주통합당으로서는 부담스런 상황일 것 같은데요?

7. '선거일 전 투표', 이른바 사전투표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 가장 큰 변수인 투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8. 한편 민주통합당이 당 이름도 바꾸고
노선도 '중도지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구요?

9. 민주당이 내놓은 대선평가보고서의 후폭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선협력도 조사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민주당 계파 갈등이 더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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