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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남북 극한 대립, ‘대북 특사’ 카드 나오나? (박상병)

2013-04-0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개성공단 출경이 금지된 지 오늘로 5일째입니다.
남북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마무리 인선과 창조경제 해석으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여> 한 주 간 정가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인물과 어록을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남>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함께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① 김관진 국방부 장관
1>이번 주 이슈 메이커 첫 번째 인물은 누군가요?
S. 첫 번째 이슈메이커는 ‘김관진’


2>최근 북한이 평양 주재 외교관들에게 철수를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대치 상황은 남북 어느 쪽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원만한 대화를 위한 대북 특사설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가 어떤 카드를 꺼내야할까요?
Q. 남북 극한 대립, ‘대북 특사’ 카드 나오나?


3>북한이 개성공단 방문을 차단한지 오늘로 벌써 7일째입니다.
개성공단 기업 3곳의 조업이 중단되면서 생산차질 현실화되었는데요.
개성공단의 운명이 다음 주 고비라던데...
만약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남북 모두에게 타격이 있지 않겠습니까?
Q. 조업 중단 확산, 개성공단의 운명은?


4>국제 해커집단이 북한의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한 일도 있었죠.
회원 9천여명 중 통진당, 전교조 소속 가입자 명단이 인터넷 상에 공개됐습니다.
남북관계에 영향은 없을까요?
Q. ‘우리민족끼리’ 해킹, 남북관계 영향은?


②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5>이번 주 이슈 메이커 두 번째 인물은 누군가요?
S. 두 번째 이슈메이커는 ‘윤진숙’


6>처음에는 윤 내정자를 진흙 속의 진주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인사가 장난이냐'는 말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장관 후보들의 비리 때문에 애를 먹더니, 이번에는 너무 ‘비리검증에만’ 신경쓰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아닌가 싶어요.
청와대 검증시스템 이대로 괜찮을까요?
Q. 윤 내정자 ‘자질 논란’, 靑 검증시스템 실종됐다?


7>한 달 이상을 끌어온 새 정부의 인선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 윤 내정자가 공식 임명되면 완료되는데요. 최문기 내정자 또한 재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 이상의 인사참사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Q. 마무리 인선, ‘참사’ 막을 방법은?


③ 김광두 미래경제연구원장
8>이번 주 이슈 메이커 세 번째 인물은 누군가요?
S. 세 번째 이슈메이커는 ‘김광두’


9> 김광두 원장이 한 말을 살펴보면, "창조경제는 두개의 길로 봐야 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을 따져 사업화하는 것이 있고, 새롭게 나온 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시키는 융복합이 있다"고 했는데요.
창조경제도 어려운데, 설명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Q. ‘창조경제’, 이름보다 설명이 더 어렵다?


10>김광두 원장은 창조경제의 설명이 어려운 이유는 창조경제가 장기 비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한 구체적 행동이 있어야 국민들이 창조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Q. 창조경제, ‘비전’에서 ‘현실’되려면?


11>이번에는 지난주 눈길을 끄는 발언으로 이슈가 되었던
정가소식들을 어록을 통해 짚어볼텐데요.
정가어록 첫 번째는 ‘박근혜정부는 붙여써야한다’는 김행 대변인의 말입니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정부의 이름이 바뀌었지만, 띄어쓰기까지 지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불통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곱지 않게 보는 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Q. ‘박근혜정부’ 띄어쓰기, 불통 이미지 굳힌다?


12>청와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발(發) 기사가 쏟아지면서 ‘관계자’ 인용이 늘자 민감한 반응을 보였죠. 김행 대변인 “관계자 인용 말라” 기자들에 요청해 또 불통을 자초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어요?
Q. 관계자 인용 자제 요청, ‘소통 부재’의 증거?


13>지난 주 두 번 째 정가 어록은 ‘종편 출연해서 당 생각 알려야한다’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말입니다.
그동안 종편출연을 엄격히 규제했던 민주당이었는데요.
대선 패배의 한 원인으로 종편 출연을 금지시킨 것이 지목되자 출연금지 당론을 폐지하고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종편채널에 출연해 한 말이죠.
그만큼 지금 민주당이 지지기반 확대가 절실하다는 뜻으로 보여요?
Q. 민주, ‘종편출연’으로 지지 확대 노린다?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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