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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대구 37도” 전국 폭염…밤에도 숨박히는 열대야

2013-08-1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낮엔 폭염으로,
밤엔 열대야로
8월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까진
이런 날씨를 계속 견뎌야 한다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여전히 덥죠?


[리포트]

네, 오늘 더위,
푹푹찌기 보단 뜨거운 더윕니다.

종일 햇빛이 쨍쨍 비치고 있는데요.

그 열기가 아직도 남아 있어
저녁 7시가 지났지만 아직도 뜨겁습니다.

마음 같아선 저도 저 분수대로
뛰어 들고 싶습니다.

이번 주 내내 시원한 것만
찾게 되실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CG1/열대야]
오늘 밤에도 더위는 쉽게
누그러들지 못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모두, 밤새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CG2/그래프]
한낮엔 뜨거운 햇빛이 더해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대구 37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이후 주말까지도 더위가 기세등등하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중부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겠지만
폭염을 식혀 줄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수퍼1/하늘]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그 사이로
햇빛도 무척 뜨겁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전국 모든 지역에서
매우 높은 단계가 예상됩니다.

20~30분만 바깥에 있어도
피부에 홍반이 생길 수 있는 정돕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퍼2/기온]
내일 기온, 지역별로 자세히 알아볼게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26도, 낮 기온 33도로 예상됩니다.

그밖에도 강릉 36도, 광주 35도까지 오릅니다.

[캐스터]
기상청이 오늘 앞으로 한달치 기장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게 이어져
다음 달 중반까진 계속 덥겠다는 예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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