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금 이 시각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정보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예, 보도본부입니다.)
[리포트]
Q1. 내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 방문객수가 평소보다 네 배나 늘었다면서요?
(1) 예,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하루 평균 7백 명 정도의
관람객이 독도를 방문하고 있는데요.
내일 같은 광복절에는
평소의 네 배가 넘는
3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8년 전부터 간소해진
입도 절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여행사를 통해 입도 신청만 하면
별다른 심사 없이 독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섬 자체는 천연기념물이지만
독도 관련 행사가 잦아지면서
입도 인원도 대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울릉군은
합당한 목적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도를 승인해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독도관리사무소 측은
독도와 관계가 없는 단체라도
광복절이나 3·1절을 기념해
행사한다면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해
행사 당시 사진이나 기록을 남겨놓는다고 밝혔습니다.
Q2. 김 기자, 올 여름
가장 시급이 높은 아르바이트 직종이 공개됐다면서요?
(2) 예, 올 여름 가장 높은 시급을 자랑하는
아르바이트는
'피팅 모델'이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 늘면서
아르바이트 직종으로
피팅 모델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급은 1만3천510원으로
아르바이트 중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방문학습과 개인과외,
그리고 내레이터 모델 등이
아르바이트 시급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반면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직종은
만화방으로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최저시급과 최고시급 격차는
2배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Q3.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이혼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요?
(3) 예,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팀이
성인 5만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성인이 된 뒤에
이혼 할 확률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2%씩 이혼율이 감소하는 현상은
형제·자매가 7명일 때까지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형제·자매가 많은 가족에서 자라난다는 것은
형제·자매가 없거나
그보다 적은 가정에 비해
결혼생활에서 겪게 되는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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