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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정홍원 총리 긴급 차관회의 소집…“빈틈없이 민생 챙겨달라”

2013-02-28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정홍원 국무총리가 국정 현안을 점검하는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여)정 총리는 행정공백없이 민생을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창의, 소통, 신뢰 3대 원칙을 밝혔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홍원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관계부처 차관들과 마주앉았습니다.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늦어져 행정공백 우려가 커지자
임종룡 총리실장 주재 회의에 이례적으로 참석해
직접 민생 챙기기에 나선겁니다.

정 총리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물가 안정'을 강조한 점을 언급하며
빈틈없이 민생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정홍원 / 국무총리]
"물가안정, 국민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은 부처별로 철저히 점검하고 챙겨주기 바랍니다"

또 부처별로 공약의 실천방안을 준비해
새 장관이 취임하면 즉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3대 정부운영 원칙으로
'창의, 소통, 신뢰' 행정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미리 예측하고 대처하는 앞서가는 창의행정, 찾아가는 소통행정, 함께하는 신뢰행정을 정부운용의 기본원칙으로 삼아 나가려고 합니다."

한편,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예방한 데 이어
오후에는 여야 대표를 만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협조를 요청합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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