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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여야 부산-호남 공략…총력 유세전

2012-04-0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즐거운 금요일 밤 보내고 계십니까,
19대 총선의 본 투표가
나흘하고 여덟 시간 가량 남았습니다.

(여) 부재자 투표는 오늘 끝났습니다.

(남) 서울을 누빈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부산으로 내려가 주말을 보냅니다.

(여) 야권은 호남 텃밭 지키기에 몰두했습니다.

(남) 먼저 정영빈 기잡니다.





[리포트]

[effect]
"안녕하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서울지역 격전지를 찾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지역의 결과에 따라 이번 총선의 승패가 결정되는 만큼 꼭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며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정치를 바꾸고 또 우리의 삶을 챙기는 그런 제대로 된 정치를 하는 데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데 디딤돌로 삼겠다"


서울 곳곳에서 유세를 마친 박 위원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만 해도 벌써 2번째 방문으로
특히 북구와 사상구에서 차량 유세를 벌이며 김도읍, 손수조 후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effect]
"반갑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호남지역을 가로지르며 텃밭 갈기에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호남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한명숙 / 민주통합당 대표]
"도와달라 호남에서 민주통합당의 당선은 앞으로 있을 정권교체의
거름돌이 될 것이다."


이어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와 함께 광주·전남을 찾아
야권연대를 통한 총선승리를 강조했습니다.



또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의원들을 겨냥해
"복당은 절대 있을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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