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뉴스A 2부 시작합니다.
이제 사흘 남은 2012년은 20년만에
대선과 총선을 모두 치르며
정치권이 그 어느 해보다 선거 열기로 뜨거웠던 햅니다.
여)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세밑에도
정치권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죠.
남) 정치권의 주요 이슈와 쟁점들,
전문가들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여)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기주 시사평론가
스튜디오에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포트]
Q. 먼저 이번 주 가장 뜨거웠던 정치권 이슈는 바로, 박근혜 당선인의 1차 주요 인선 발표였죠.
비서실장, 대변인단 발표를 시작으로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선안을 발표했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인물들을 놓고 봤을 때,
박 당선인의 첫 단추, 몇 점짜리라고 평가하십니까? 그 이유는?
Q. 그렇다면 이번 인선이 그동안 박 당선인이 강하게 주장한 대통합·대탕평에 걸맞게 구성되었다고 보시는지?
Q 박, '2인자' '실세' 안 키우는 이유는?
Q 박 당선인에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은?
Q 철통 보안 속 인사 실무 작업은 누가 하나?
Q. 이번에 공개된 인선에는 눈길을 끄는 얼굴들도 많은데요.
이를테면, 박칼린 씨를 비롯해 저희 채널 A의 이종식 기자까지...
두 분께서는 개인적으로 ‘아, 이 사람은 정말 인상적이다.’
싶은 사람이 있으십니까? 있다면 누구인지?
Q. 이번 인수위 인선에 <호남권> 인사가 집중 배치됐단
시각도 있는데요, 대통합.. 영호남만 있냐,
이런 타 지역 소외감..있지 않을까요?
Q, 김경재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이
해양수산부 호남 유치 주장을 본격 제기하면서
자칫 호남과 부산 민심이 대립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 나오고 있는데...
대통합위원회라는 곳에서 오히려 내분을 조장하고 있는 거 아닌가?
Q 국민대통합위원회 어떤 역할해야 하나?
Q. 여기에 인수위원회 청년특위 위원인
하지원 대표의 과거 비리 전력이 드러나면서
우려했던 박 당선인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식의 밀봉 인사,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이런 문제로 인해 박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이 변화될 가능성 있다고 볼까?
- 이런 식의 인사가 내각까지 이어져선 안된다는 게 대부분의 인식.. 이런 스타일로 이뤄진 인사가 과연 인사청문회 등
여러 검증 문을 통과할지도 의문인데?
Q 박 측, "공직자 뽑는 게 아니다" 진화 나섰는데?
Q 총리의 조각 인사권 어디까지?
-책임총리제 구현, 총리 먼저 인선 후 총리가 장관 인사?
Q. 자, 이번 주 박근혜 당선인 뿐 아니라 선거에서 패배한 야당 또한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고 할 수 있겠죠.
바로 어제 박기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이 됐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 위기의 민주당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기춘 의원,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Q 친노 2선 후퇴... 비주류가 당 수습?
Q. 박기춘 원내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기로 하면서
이제는 조만간 선출될 비대위원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두 분께서 보시기에 이런 당 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이끌 만한 인사로, 민주당에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김한길, 박영선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의외의 인물이 등판할 가능성은 없나?
Q 야당, 국가지도자 연석회의 제안 수용할까?
-박선규, 어제 "박근혜, 언제라도 국가지도자 연석회의 통해
야당과 의견 나누고 야당의 제안 수용할 의지 있다"
Q 야당, 비판 세력이자 국정 동반자 될까?
Q 민주당, 48% 끌어안고 지지율 올리려면?
Q 문재인, 백의종군 어떻게?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기주 시사평론가 모시고
정치권 쟁점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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