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4시 45분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 오리농장 인근
야산 절개지가 붕괴돼
하수도 배관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60살 김모 씨 등 3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약해진 흙더미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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