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다음 주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 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김 장관은 유엔 안보리 순회 의장국 활동의 일환으로 14일까지 뉴욕에 머물며 12일 유엔 본부에서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2월 의장국인 한국은 새벽에라도 곧바로 회의를 소집할 권한이 있습니다.
2.
설날 연휴 기간에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빈집 수도계량기 동파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향에 다녀온 뒤 계량기가 얼어터지는 낭패를 피하려면 귀성전에 보온조치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부는 계량기함에 헌옷이나 스티로폼같은 보온재를 넣어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에 35년만에 기록적인 눈폭풍이 덮칠 것으로 예고돼 비상입니다.
미국 국립비상청은 8일부터 보스턴 인근지역에 많게는 61cm의 눈이 내릴 것이며 뉴욕 주변에도 30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이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대형 '괴물 눈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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