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청소년 38% “어른들이 권해 술 처음 마셔”

2012-10-16 00:00 사회,사회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은
'술 첫경험'을 부모나 친척 등 어른들이
권해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37.8%는 가족 모임이나 행사에서
처음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방과 후 친구와 놀다가 마셨다'가 17.5%,
'친구 생일에 마셨다'가
13.8%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 의원은 만 18세 이후 음주한 사람은
알코올 의존율이 3.9%이지만,
14세 이전에 음주를 시작하면
알코올 의존율이 17.8%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