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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프로야구 삼성 ‘9승 1패’ 거침없는 상승세 外

2012-07-27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습니다.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10경기 성적이
9승1패.

압도적인 삼성 앞에
적수는 없었습니다.

2회 김상수의 2루타와
4회 정형식의 3루타로
5-0, 일찌감치
달아난 삼성.

5회 이택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안지만과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구원진은 그야말로
'철벽'이었습니다.

이승엽의 한일 통산 500홈런은
또 다시 내일로 미뤄진 가운데,

삼성 선발 장원삼은
6과3분의2이닝 4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따내며
다승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삼성과 2위와는 승차는 5경기반차.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독주 체제를 갖췄습니다.

이용훈과 이용찬의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진 잠실에선
두산이 1-1로 맞선 9회
이종욱의 끝내기 결승타가 터지며
롯데를 2-1로 꺾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밀어내고
다시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문학에선
SK가 LG에 6대1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SK 선발 김광현은
1회에만 4실점하며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습니다.

LG는 이진영이
7회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광주에선 한화가 KIA를
물리쳤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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