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공천을 둘러싼 잡음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민간인 불법 사찰'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이 이틀째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벌금형이 목표라고 한 청와대 전 행정관의 육성파일도 공개됐습니다.

3.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가 매립사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있어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4. 유독성 물질로 수산물을 가공해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가오리는 빙초산에 절여 신맛을 냈고 오징어는 인산염에 담궈 무게를 부풀렸습니다

5. 등산화의 값과 품질이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처음으로 품질 비교 결과를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