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 신숙자 씨가
지난 2008년 11월 간경변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성룡 납북자 가족 모임 대표는 신 씨를 비롯한 납북자 7인의
북한 측 사망확인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도
북한의 공식 주장보다 10년을 더 살고
2004년 12월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사망확인서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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