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선을 48일 남겨둔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고용복지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남북경제협력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교육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이일주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나이와 상관없이 일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싱크:박근혜]--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를 연계해 실질적인 정년연장이
정착되게..."
앞서 한 행사에선 월 130만 원 미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회보험을 100%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강원도 고성을 찾아 남북경협 부활을 약속했습니다.
--[싱크:문재인]--
"남북경협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출구가 될 수 있도록...."
문 후보는 "참여정부 때 북한과 단 1건도 군사적 충돌이 없었다"며
"자신이 안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후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역거점대학 육성과
지역고용할당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싱크:안철수]--
"5년간 꾸준히 채워가겠습니다.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안 후보는 또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아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이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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