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어제 미국에서 네 번째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이번에 세워진 기림비는
한인 사회가 주도했던 기존 기림비와 달리,
미국 뉴저지 주의 버겐카운티 정부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버겐카운티는 기림비 동판에,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갔던
한국과 중국, 필리핀 출신의 수십만 여성을
추모한다는 내용의 글을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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