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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박인비, 4년 만에 LPGA ‘우승 예감’

2012-06-24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박인비가 2008년 US오픈 이후
4년만에 LPGA 투어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유로 2012에서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천적' 프랑스를 침몰시키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오늘의 국내외 스포츠 소식,
박민우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 여자골퍼들이
LPGA 투어 초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박인비는 신생 대회인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셋째날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17번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져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6번째 버디를 잡았습니다.

오늘 4타를 줄인 서희경도
박인비에 두 타차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미국의 브리타니 랭은
마지막 홀 이글로
서희경과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로 2012의 영상권리를 갖고 있는 UEFA의 요구로 다시보기가 되지 않습니다.]

두 나라의 첫 대결인
유로1984 결승에서
프랑스에 완패했던 스페인...

첫 단추를 잘못 끼운 탓인지
상대전적 1무 4패로 밀리다
결국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유로에서 '아트사커'만 만나면
한없이 작아지던 '무적함대'가
모처럼 이름 값을 했습니다.

선봉장은 A매치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사비 알론소.

전반 19분 호르디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정확히 이마에 갖다댔습니다.

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얻은
페널티킥마저 침착하게 차 넣으며
100번째 A매치를 자축했습니다.

스페인은 28일 새벽
이웃나라 포르투갈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휴스턴을 상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9회초 밋밋한 변화구를 받아쳐
자신의 시즌 23번째 2루타로 연결시켰습니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2루타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휴스턴의 연타석 홈런에 무너지며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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