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네바다주 전당대회에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사실상 승리했습니다.
4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롬니는 43%의 지지를 얻어
26%에 그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을 크게 앞섰습니다.
론 폴 하원의원은 18%,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13%를 득표해
각각 3,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플로리다에 이어 네바다에서도 롬니가 승리를 거두면서
‘롬니 대세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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