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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2012]선관위 “오후 4시 전국 투표율 65.2%”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18대 대통령 선거
이제 투표시간이 채 2시간도 안남았는데요.

(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남) 채현식 기자,
오후 4시 투표율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 선관위 종합상황실은
각 지역 선관위로부터 전해지는
투표율과 투표소 상황을 점검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표 시간이 2시간도 안 남은 현재
큰 사고 없이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 전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나왔는데요.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65.2%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7년 제17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각 투표율 52.8%보다
높고 2002년 제16대 대선 때의 투표율
59.4% 보다도
5.8% 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로 70.4%였고, 대구와 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62.3% 입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선관위는 인터넷 등에
투표 종료시간이 오후 8시까지라는
허위 글이 돌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이번 선거 투표율이
7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오전 내내 높았던 투표율이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이 같은 추세면
지난 2002년 16대 대선의 투표율
70.8%를 훨씬 넘어설 수 있단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들은 전국 252곳에 마련된 개표소로 옮겨져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당선자의 윤곽은 밤 11시나 돼야 드러날 걸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채널A 뉴스 채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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