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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윙크보이’ 이용대 결승 안착…새짝과 환상 호흡 外

2013-01-12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우리 배드민턴 남자복식,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여)윙크보이 이용대가 새로운 파트너
고성현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빅터코리아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정상을 호령해온
우리 배드민턴 남자복식.

정재성이 은퇴했지만,
최강의 명성은 계속됩니다.

윙크보이 이용대는
이제 새로운 파트너 고성현과
찰떡호흡을 과시합니다.

이용대가 앞에서 풀어주고
고성현이 뒤에서 받쳐주고

경기를 하면 할수록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한 이용대-고성현 조는
내일 랭킹 1위 덴마크를 상대로
국제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 이용대]
"상위랭커들을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서
메달색깔이 달라질것 같은데 그 선수들을 대비해
항상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이시준의 슛이
거짓말처럼 쏙 빨려들어갑니다.

하지만 조금 늦어 아쉽게 노카운트,
삼성은 이렇다할 반전의 계기한번 없었습니다.

반대로 KT의 고감도 석점포는 차곡차곡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조성민은 홀로 5개를 터트렸습니다.

KT는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막판 해결사가 필요할 때
전태풍이 상대수비를 휘젓습니다.

오리온스는 LG를 눌렀고
모비스는 동부를 꺾었습니다.

채널A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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