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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박근혜 47.6%-문재인 43.6%…주말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

2012-12-1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여야의 대규모 합동 유세가 있었던
지난 주말이
이번 대선의 판세를 좌우할 시기라는
전망이 컸는데요,

다른 매체에서 조사했던
주말 여론조사 결과는
어땠을까요?

이상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SBS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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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47.6%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3.6%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가 일주일 전 조사했던 결과와 비교하면
격차가 8.2%p에서 4%p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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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47.5 % 대 42.7%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선언 전보다
3.9%p늘었고,
후보간 격차도 조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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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만흠 원장]
"문재인후보가 조금 추격하는 양상이 나왔는데요.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느냐 미세하게 영향을 미쳤는데 아직도 조금 바람은 남아있다"

하지만 상반되는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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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리얼미터가 조사한
주말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0.6% 대 43.8%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섰고,
격차도 일주일 전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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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어
각 캠프에서는 남은 사흘 동안 지지율 높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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