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는 일본 정부의 공식 제안을
우리 정부가 일축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일고의 가치도 없음을 분명히 한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여하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어떻게든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꼼수와
우리 정부의 대응 전략을 집중 보도합니다.
2, 공천 뒷돈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된 현영희 의원에게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오늘
현 의원의 남편도 불러조사했고, 새누리당은 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3, 강원도 삼척의 노래방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우리집 몇십미터 떨어져있는데 여기까지 날아와"
반경 350 미터 안에 있는 건물 20여채의 유리창과 외벽이 부서졌고
27명이 다쳤습니다.
4,
소득과 부채 비율을 따져서 대출해주는 총 부채 상환 비율 규제가 완화됩니다. 소득 없이 자산만 갖고 있는 은퇴자나
소득이 낮은 젊은층도 주택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5, 대한축구협회 김주성 사무총장이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세계축구연맹에 직접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이 메일에 대해 박 총장은
사과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경기중에 일어난 일에 대해 유감을 표한 것이지
사과는 아니었습니다."
6,
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면서
모든 소비주체가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너무 비싸니까. 마감시간 직전이라든지….
되도록이면 그런 시간 이용해서 줄이는 편이에요.”
지난 2분기에도 가계 소득은 늘었지만,
소비 성향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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