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2005년 그러니까
지금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당시 박근혜 당 대표가
아주 엄중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는 것이지요.

(여) 박 당선인 옆에서
당 대변인으로 역할해온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지근거리에서 박 당선인을 지켜봐오셨을텐데 당선인의 입장 바뀐 겁니까?

2. 연일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 박 당선인이 언급한 내용들을 하나씩 보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뭘 주문한 건지 한번 알아보죠?

3. 조 의원도 청문위원으로 직접 청문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앞서 언급한 내용과 관련해 이건 아니다, 심하다 생각하는 점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죠?

4. 또 검증절차를 2원화 하자는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화면부터 보실까요?

5.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인사 청문회 보완에 대해 어떤 논의들이 오고가고 있나요?

6. 사전에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큼 까다로운 검증을 거치는데요. 그럼
앞으로 우리 시스템도 이렇게 바꾸려는 겁니까?

7. 지금까지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은 몇번 구멍을 드러냈습니다. 예전보다 사전 검증이 강화됐다는 이명박 정권에서도 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례가 많았는데요. 한번 볼까요?

8. 거의 매년 낙마 사례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떤
부분이 문제이고 보완점은 뭘까요?

9. 검증 부담에 유능한 인재가 공직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 시대 상황이나 현실을 반영해 도덕성 등을 검증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용인 가능한 흠결은 어디까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