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어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 각료와 국회의원들이 집단 참배했습니다.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과
시모지 미키오 우정민영화 담당상은
오늘 오전 모리 요시로 전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
여야 의원 67명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지난 8월 15일 이후 일본 정치인과 각료들의 참배가 일상화되면서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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